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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및 정부혜택

고용 증가하면 얼마나 공제될까? 통합고용세액 계산법

by taxtip119 2025. 3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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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 증가하면 얼마나 공제될까? 통합고용세액 계산법

사업자가 고용을 늘리면 세금이 줄어든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
바로 통합고용증대세액공제 덕분인데요!
이 제도는 고용을 늘린 기업에 대해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.

고용이 증가하면 얼마를 공제받을 수 있을까요?


복잡해 보이지만, 핵심만 딱! 정리해 드릴게요~


통합고용세액공제란?

직전 과세연도보다 상시근로자 수가 증가한 경우,
그 증가 인원 × 근로자 1인당 공제금액을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.

 

 법적 근거: 조세특례제한법 제29조의 8


 상시근로자 기준은?

1년 이상 근속한 정규직 근로자
1개월간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인 단시간 근로자
연속 근무 요건을 충족한 계약직도 해당 가능

제외 대상: 대표자, 최대주주, 친족, 고용보험 미가입자 등


공제 금액은 얼마나?

공제 금액은 기업의 규모채용한 인원의 유형(일반, 청년, 장애인 등)에 따라 다릅니다.

 

구분 / 중소기업 (3년간) / 중견기업 (3년간) / 대기업 (2년간)

 

일반 근로자 수도권: 850만 원 / 비수도권: 950만 원 450만 원 없음
청년, 장애인 등 수도권: 1,450만 원 / 비수도권: 1,550만 원 800만 원 400만 원

청년 기준: 만 15세 이상 ~ 34세 이하 (병역 이행 시 최대 6년 연장 가능)


추가공제 항목도 있어요!

정규직 전환 시, 1인당 추가 공제도 가능!

 

구분/중소기업/중견기업

 

정규직 전환 시 추가공제 1,300만 원 900만 원

사후관리 규정도 반드시 확인!

고용만 늘리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.
공제받은 후 2년간 상시근로자 수를 유지해야 사후관리 기준을 충족합니다.

 

구분/사후관리 요건

 

기본공제 적용 후 2과세연도 동안 상시근로자 수 유지
추가공제 적용일부터 2년 이상 근로관계 유지 필요

자발적 퇴사, 정리해고 등의 사유가 있어도 사후관리 기준은 무조건 유지해야 합니다.
→ 이를 위반하면 공제받은 금액을 다시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!


계산 예시

📌 예시 1) 수도권 중소기업이 청년 2명 신규 채용한 경우

  • 공제 단가: 청년 1인당 1,450만 원
  • 총 공제액: 1,450만 원 × 2명 = 2,900만 원

📌 예시2) 비수도권 중소기업이 일반 근로자 3명 고용 증가한 경우

  • 공제 단가: 일반 1인당 950만 원
  • 총 공제액: 950만 원 × 3명 = 2,850만 원

💡 여기에 정규직 전환 추가공제까지 해당된다면?
공제액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!


요약!

 

대상 상시근로자 수가 증가한 모든 사업자 (일정 조건 충족 시)
공제 방식 증가 인원 × 근로자 1인당 공제액
공제액 중소기업 최대 1,550만 원, 중견기업 최대 800만 원 등
유의사항 사후관리 2년 유지 필수 (퇴사해도 유지 기준 적용됨)

직원을 추가로 뽑으면, 법인세 절세가 가능합니다!
단, 신중하게 계산하고 사후관리까지 계획해야 제대로 절세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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